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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풀만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50 리무진 모델로, 무려 6.5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만 아는 최고급 브랜드 차인것이다.

마이바흐 s650

인단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 1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5개 신 차종을 한국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최고급 리무진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풀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도 포함돼 있고 이는 정말 초 상위층만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이바흐 풀만은 이미 지난해 11월 국내에 도입돼 판매를 시작했다. 벤츠 코리아가 올해 판매 예정이라고 밝힌 이유는 아직까지 차량이 한 대도 인도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너무 비싸기 때문인것이다.

마이바흐 풀만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 2차 북-미 정상회담 등에 타고 다니면서 관심을 끌었던 세계 최고의 리무진으로, 국내에는 지난해 8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VIP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경호원들이 이 차 주위를 따라서 뛰어 가던 모습들이 생각이 나시는가?

마이바흐 풀만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최고급 모델인 ‘S 650’의 리무진 모델로, 무려 6.5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진짜 일반인들은 주차 할곳이 없어 실제적으로 타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운전석은 뒷좌석과 분리돼 2열과 3열이 마주 보는 구조이며, VIP 승객을 위한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여유로운 레그룸 공간, 그리고 첨단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적용되 너무 좋은것이다.

 

마이바흐 S650에 V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파워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6.5초 만에 주파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50 모델이 3억 1,540만 원, 리무진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50 풀만은 이보다 3배가량 비싼 9억 3,56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벤츠 최고급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모델과 리무진인 풀만의 계약을 시작, 11월에 첫 차를 출고할 예정이었으나 계약자가 갑자기 출고를 취소하는 바람에 첫 차 출고가 불발되었다.

일단 수많은 각 기업 회장들이 신청을 했으나 아직 연기하고 있고 늦추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결국 아직 한대도 안나간 상황이긴하다 가역 자체가 9억을 호가하는 초고가 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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