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기공사의 직업은?

치과 기공사라는 직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전 04학번이다. 이때만 해도 치과 기공사야 오~~!! 돈 많이 벌겠네~라는 말을 항상 듣던 시기였습니다. 저 또한 수능을 좀 못 보고 재수하긴 싫고 해서 한 단계 낮춰서 갔었죠. 단순히 열심히 할 자신 있음 추천한다는 지인분의 의견에 갔습니다.

 

치과 기공사 직업이란?

치과에 즉 구강내 수복하는 모든 보철물을 제작한다. 즉 어떻게 보면 제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만드는 법은 같은데 각각 개개인에 맞추어 정밀하고 세밀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난 예술적으로 감각적이고 손재주가 있다면 전 추천합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돈을 왕창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뭐가 문제냐? 치과 전문의 대가 나오면서 그리고 치과 의사들이 많이 배출이 돼서 치과가 많아지고 서로 덤핑이라는 영업을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치과 기공 대학도 드러나고 그에 따른 기공사 배출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면 치과에서 버는 수익은 줄어들게 되고 그럼을 관계일 수 밖에 없는 기공사는 더 원장들에게 보철 수가를 적게 받을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료비는 비싸지고 인건비는 늘어나는데 매출이 줄어든다. 뭔가 해결방안이 필요합니다.

자 그럼 치과 기공사가 해야 될 일을 알아봅시다.

먼저는 치과에 인상체득을 하고 온 것을 가지고 제작을 합니다 (이치과에서 헛구역질 나는 인상체득이 잘못되면 아무리 기공 작업을 잘하더라도 실제 임상에선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치과에서 인상 뜰 일 있다면 억지로라도 참고하시기를 부탁해봅니다.

기공사는 골드크라운, 금니 제작 세라믹 크라운, 포세린, 도재 사기 이빨, 제작 임플란트에 관련된 것을 제작합니다. 기둥(abutment), 기둥에 보철 등 또한 파샬 덴처 부분틀니, 풀 덴쳐, 교정장치까지 하게 됩니다.

치과 의사는 치료하지만 정말 환자는 기공사를 잘 만나야지 그 보철이 오래가게됩니다 물론 원장님이 프렙을 잘해주어야지 질 좋은 보철이 나오죠 안중요한 분이 없긴 합니다. 자 그럼 기공 일에 대한 제작방법이라든지 훈련 방법 등을 추후 이제 하나씩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